<행운에 속지마라> 나심 탈렙
저자인 나심 탈렙은 책 으로 유명한 사람이다. 저자가 직접 서문에서 밝히듯 전반적으로 어투가 직설적이다.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머튼이나 마이런 숄즈 등 직접 실명을 언급하며 비판한다. 마이런 숄즈를 두고 펀드를 두 번이나 파산시키고 대학에서 리스크 관리 강의를 할 자격이 없으니 은퇴 후 집에서 스도쿠나 두고 있어야 한다고 조롱한다.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시니컬한 태도를 유지하고 월 스트리트 동료 트레이더들에 대한 비아냥과 독설까지도 서슴지 않는다.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된다. 1부에서는 보이는 역사, 숨은 역사, 희귀 사건(Rare events)에 대해 속성을 다룬다.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조지 소로스나 워렌 버핏같은 부자들이 전적으로 노력과 재능에 의해 성공을 이루었다고 보는 것은 착각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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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12. 22. 00:3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