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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va

JVM

ccc124213131 2021. 11. 13. 12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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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VM의 구조

 

먼저 자바 컴파일러부터 살펴보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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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java 형식의 자바 코드는 자바 컴파일러를 거쳐 .class 형식의 바이트 코드로 컴파일된다. 하나의 자바 프로젝트에 여러 개의 .java 파일이 있을 수 있다. 그러면 이들 모두가 하나의 .class 파일로 합쳐질까? 아니다. 각각의 .java 파일은 각각의 .class 파일로 컴파일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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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분할된 .class 파일들은 JVM으로 진입하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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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에서 보이듯, JVM은 크게 ClassLoader, Runtime Data Area, Execution Engine, 3가지 서브시스템들로 구성된다.
각각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.

1. ClassLoader

  • Bootstrap classloader: bootstrap classpath에 존재하는 클래스들을 로드한다.
  • Extension classloader: ext 폴더 내에 존재하는 클래스들을 로드한다.
  • Application classloader: 어플리케이션 레벨 classpath를 로드한다.
  • Verify: 생성된 바이트코드가 적절한지 그렇지 않은지 검증한다. 만약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verification error를 발생시킨다.
  • Prepare: 모든 정적 변수들을 위한 메모리가 할당되고 디폴트 값이 할당된다.

 

2. Runtime Data Area

  • Method Area: 정적 변수를 포함한 모든 클래스 레벨 데이터들이 이곳에 저장된다. JVM 인스턴스 하나당 하나의 method area만 존재한다. 따라서 여러 스레드에 의해 공유되는 자원이다.
  • Heap Area: 모든 객체와 그 인스턴스 변수들이 이곳에 저장된다. method area와 마찬가지로, JVM 인스턴스 당 하나의 heap area만 존재한다. 공유 자원이기 때문에, thread-safe하지 않다.
  • Stack Area: 각 스레드마다 런타임 스택이 생성된다. 모든 지역 변수들 또한 스택 메모리에 생성된다. 공유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thread-safe하지 않다.
  • PC Registers: 각 스레드는 별도의 PC register를 갖는다.

 

3. Execution Engine

  • 생성된 바이트코드가 runtime data area에 할당되면, execution engine에 의해 실행된다.
    • Interpreter: 바이트코드를 interpret한다. 같은 method가 여러 번 호출되어도 계속 반복적으로 Interpret하기 때문에 성능 저하가 발생한다.
    • JIT Compiler: 반복된 코드를 발견하면 캐싱하는 방식으로 Interpreter의 단점을 보완한다.
    • Garbage Collector: 객체들이 생성될 때 그 참조를 저장하고 있다가 그 객체가 더 이상 누구에게도 참조되지 않으면 해당 객체를 제거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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